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봉(응답하라 1988) (문단 편집) === 17화 === ||<:> [[파일:김정봉대학.jpg|width=100%]] || 정봉은 정환에게 같이 별똥별을 보자고 한다. 소원을 빌었다며, 동생만큼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 달라고 빌었다 말한다. 영화를 탑건을 보며 멋진 비행사가 되고 싶지만 심장병 때문에 이룰 수 없는 꿈인데, 동생이 공사에 가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 때문에 선택하지 않았음 좋겠다고 한다. 하지만 정환은 형 때문에 공군에 가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미옥의 생일 날, 정봉은 천마리의 학을 유리병 속에 넣어 약속 장소로 가려고 꽃단장을 하고 대문을 나서는데, 급히 쫓아나온 덕선이 불러세운다. 그리고 미옥이 약속을 못 지킨다며, 집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고 집 앞에서 기다려봤자 아버지가 감시하기 때문에 그것도 하지 말라는 말을 전해 듣는다. 덕선이 종이학은 미옥에게 전달해 주겠다고 해서 덕선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미옥에게 오늘 약속을 못 지킨 걸 자기한테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편지를 쓴다. 정봉은 계속 해서 미옥에게 안부를 묻는 편지를 보내지만 끝끝내 답장이 오지 않아 더욱 애가 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덕선에게서 미옥의 답장을 전달받게 된다. 내용은 '''"저의 소원입니다. 저를 잊어 주세요."'''라는 단 둘 줄뿐이었고, 행운의 열쇠 또한 같이 보내왔다. 편지를 읽고 슬프게 운다. 덕선의 말에 따르면 무려 35통의 편지 끝에 온 답장이었다. 미옥은 정봉에게 이별를 통보한 뒤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곧이어 나온 덕선의 내레이션의 따르면 미옥이 미국 유학을 간 이후 아예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여름방학이 될 때 정봉은 실연의 아픔을 잊기 위해 공부하러 절로 들어갔다. '''그리고 우리의 로맨티스트 김정봉. 7수 끝에 드디어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입학에 성공했다.'''[* 당시에는 대학 입시가 전, 후기로 나눠서 모집을 했고 전 후기에 각각 한 대학을 쓸 수 있었는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가 모두 전기였다. '''즉 서울대를 떨어지면 한번 더 하지 않는 한 문과는 최고가 성대, 이과는 최고가 한양대였다.''' 아마 서울대 법학과를 노렸고 원서까지 서울대를 냈으나 떨어진 듯. 그래서 그 당시 성대 법대 학생들은 연고대 법대 학생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다. 실제로 정치인이나 법조인 중에서도 성균관대 법대 출신이 꽤 많다.] 나름대로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인데도 공부를 열심히 한 모양이다. 예고 영상에서는 컴퓨터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나왔다. 작중에서 [[천리안]]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으니 헤어졌던 미옥과 천리안에서 다시 만날 지도 모른다. 스타일이 올드해졌다. 머리스타일도 무성처럼 바뀌고 금테 안경까지 꼈다. 법학과도 갔겠다 마냥 늙어 보이는 건 아니고, 좀 똑똑해 보이기도 하지만 정말 50대 아저씨 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